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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이어브라 10년차의 브라렛 후기(감탄브라,컴포트랩,코데즈컴바인,자키)

by 긍정의썽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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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이어 브라, 브라렛만 착용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처음 노와이어 브라를 입문한건 단순히

홈쇼핑에 방송되는 노와이어브라 세트가

이쁘고, 뭔가 편할듯 하여 구매했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더 편하고 더더 좋은 브라렛을 찾아다녔네요.

오늘은 최근에 입은 브라렛, 노와이어 브라를

소개해볼게요~ 

컴포트랩, 비너스(유명유투버추천템)

크로커다일 감탄브라, 코데즈컴바인 프리컷

라렛만 착용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처음 노와이어 브라를 입문한건 단순히

 

홈쇼핑에 방송되는 노와이어브라 세트가

 

이쁘고, 뭔가 편할듯 하여 구매했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더 편하고 더더 좋은 브라렛을 찾아다녔네요.

 

오늘은 최근에 입은 브라렛, 노와이어 브라를

 

소개해볼게요~ 

컴포트랩, 비너스(유명유투버추천템)

크로커다일 감탄브라, 코데즈컴바인 프리컷

자키 노와이어브라렛

이렇게 다섯가지를 최근에 착용해봤어요.

먼저 저의 신체구조는

임신, 출산, 수유 후 처진 가슴이고

임신 전에는 75B 사이즈가 잘 맞았고

출산 수유 후에는 80B가 맞는 편이에요.

가슴이 많이 처져서 윗가슴이 없어요..ㅜㅜ

 

1. 컴포트랩 여신브라

유명템입니다. 세일할때는 브라렛 가격이 만원도 안하는

엄청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컴포트랩입니다.

전체적으로 레이스로 처리되어 있어서 여성여성함.

뒷면도 역시 후크없이 전체 레이스처리 됨.

다만 늘어나기가 쉽고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세탁시 빨리 헤지는 타입입니다.

안쪽에 있는 홀은 추가로 패드를 넣기 위함.

끈조절이 가능합니다.

90 사이즈를 착용했는데

초반에 착용할 때는 딱 핏되는 느낌이였는데

소재 특성때문인지 금방 늘어나서

여유있게 되더라구요. 

브라렛 전체몸통에 레이스를 덮은 구조.

편하게 시원하게 입기에 좋아요-

다만 자주 바꿔줘야 몸에 맞게 입을 수 있을듯 하고

B컵 이상은 어깨끈이 이렇게 좁은거보다 

넓은 구조를 더 추천드려요.

 

2. 비너스 레이아 

(유명유투버 추천템)

저도 좋아하는 유투버의 추천으로 사봤어요ㅎ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고

얇은 티셔츠를 입어도 크게 티가 안 나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노와이어까지는 아니고 플라스틱 와이어에

후크가 있어요.

와이어, 후크를 선호하진 않지만 도전해봤습니다.

끈이 얇구요.

평소 착용하는 80B를 입었지만

일단 컵 자체가 가슴의 반 정도 덮고

평소 사이즈임에도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음.

근데 80C를 입는다고해서 편하고 잘 맞을 거 같지

않은 느낌이였고 개인적으로 활동하다가

가슴이 쏟아질거 같은 느낌을 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컵이 가슴을 덜 덮어서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아쉬움.

 

3. 크로커다일 감탄브라

정말 유명템.

저 역시 이거 유넥 브이컷 다 갖고 있는데

막 입기 정말 괜찮아요.

가끔 카카오딜에서 3장에 2만원대같은

핫딜도 올라와서 저렴하게 구매가능.

사이즈는 M 했고 잘 맞았어요.

뒷면의 매끈함.

어깨끈이 일체형에 넓음

브라 안쪽의 홀로 패드를 뺄 수도 있어요.

세탁시 패드가 나온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는 세탁망에 넣어서 그런지 패드가 따로 분리된

적은 없었어요.

넓은 어깨끈도 편했으나 여름에 조금 파인 옷을 입을 때

어깨끈이 잘 보여서 그럴때 입기엔 비추.

더울땐 어떤 브라든 땀이 차기 마련..

쿨 브라는 사실상 불가능한거 아닌가 싶네요ㅎ

 

4.코데즈컴바인 프리컷

작년 겨울부터 착용했는데 최근에 유투버가

추천하길래 반가웠네요ㅎ

감탄브라랑 거의 흡사한데 어깨끈만 좀 달라요.

그리고 뒷쪽 절개가 조금 안쪽에 위치함

감탄브라는 완전 바깥쪽에 위치함.

감탄브라와 다르게 어깨끈이 조절된다는 장점과

어깨끈이 좁다는 단점이자 여름철 파인 옷에는

장점인 차이가 있네요.

역시나 패드분리되구요.

다만 세탁망에 넣어 세탁을 해도 밑단 부분에

보풀이 잘 생긴다는 점.

감탄브라에 비하면 조금 가격대가 있다는 점.

파인 옷을 입을 때는 코데즈,

아닐 때는 감탄브라.

 

5. 자키 쿨 브라렛

네이버 아울렛윈도에서

저렴하길래 한번 사봤어요.12000원이였던거 같네요.

아랫부분이 밴딩처리 되어있어요.

앞서 소개한 브라렛들은 전부 활동하고 만세하면

밑가슴이 조금씩 삐져 나와요.

그럼 또 넣어주고...또 아랫가슴은 나오고...

근데 이렇게 밴딩처리 되어 있으니 

아랫가슴이 나오는 불편함은 없었네요.

뒷부분은 완전 레이스처리되어 있음.

시원함을 위함인지 디자인 요소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레이스가 막 간지럽거나 까슬거리진 않아요.

패드를 넣었다가 뺄 수 있구요.

원단이 전체적으로 이렇게 타공형태라

시원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랫부분에 이렇게 절개선이 있는데

옷 입으면 티가 날 줄 알았는데 입으니

생각보다 아랫쪽에 위치해서 표시는 안나더라구요

굳이 꼭 필요한 절개선이였나? 궁금ㅎ

가슴 중간부분에 레이스처리가 한번 더 되어있는데

앞으로 쏟아질 것 같은 느낌 방지인듯 하고

디자인 요소인듯하고 그러네요ㅎ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고 블랙으로 하나 더 사볼까

싶기도 해요.

어깨 끈 조절은 안되지만 적당히 넓어서

어깨부분 피로도는 심하지 않았어요.

 

노와이어 10년차의 주저리.

아랫쪽에 밴딩처리된 브라렛이 아랫가슴

탈출을 막아서 더 좋아요 확실히.

그리고 어깨끈은 조금이라도 넓어야

B컵 이상인 분들 어깨 피로도가 덜 할거에요.

저는 처음에 와이어부터 없는걸 입고

그 다음에 뒤에 후크없는 걸로 넘어갔어요.

이렇게 후크가 없으면 대부분 런닝형태로 입어서

잘 늘어나고 탄탄함을 금방 잃게 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와이어가 없고 후크가 없다는

장점이 브라렛을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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